우연못은 인딕슬로우에서 처음 접하게 됐는데대부분의 차가 좋았지만작년 연말에 마신 레이지 크리스마스는 한번 맛보고 계속 생각이 나는 차였습니다.작년은 정말 연말 느낌이 잘 안나던 시기였는데차 마시는 한 시간여 동안은 잠시라도 그런 기분이 들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.지금은 품절되어 못사는 게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.
우연못